본문 바로가기

이슈

김문수 인성

보수가 한참 여론조사에서 앞서려고 할때 코로나로 또 제 살 깎아 먹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15일 보수 집회때 정치인들도 코로나에 걸리면서 강한 역풍을 맞고 있는데, 김문수는 또 망언에 가까운 말로 문재인 대통령을 돕고 있습니다.




'내가 국회의원 3번 했어'




김문수 실제 대화 내용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경찰의 동행 요구를 거부하고 실랑이를 벌인것인 뉴스에 나오며 전국민이 알게 되었습니다. 19일 김 전 지사의 SNS 영상을 통해 본인이  공개했는데요, 16일 국회의사당역에서 김문수는 경찰과 마주치게 됩니다. 




당시 동행했던 A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였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여  외출중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주소지인 인천 영종도보건소로 강제 연행을 하려고 시도했고(A씨는 강제 연행 대상이었음), 김 전 지사와 또 다른 일행 1명에게도 동행할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는 경찰관에게 


"혐의가 있든지 해야지, 내가 김문수인데 왜 가자고 그러냐"

 "사람을 뭐로 보고 말이야"라고 항의했습니다.





 

경찰은 "A씨는 강제로 모셔갈 수 있는데, 두 분은 할머니(A씨)와 같이 오셨기 때문에 혹시라도 그런 거니 오해하지 마시라"라고 부연 설명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문수는 "이러면 안 된다고 당신들. 내가 국회의원을 세 번 했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 전 지사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세상에 이런 코로나 핑계 독재가 어딨느냐"라고 올렸다고 합니다.







김문수 어록들


김문수가 남긴 어록들은 많습니다. 그 중 7대 어록을 꼽아봤습니다.


1."삼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공직의 책무”(2007.4.20) 


2. "일본식민지 안됐다면, 오늘의 한국 있었을까"(2009.1.03) 


3."효순이 미선이 사고는 도로협소가 문제인데 반미운동으로 악용하고 변질하고 있다."(2008.5.8) 


4."광화문 광장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세워야 한다" (2010.5.30) 


5."MB는, 박정희-세종-정조 다 합쳐도 반만년 역사에서 최고" (2010.11.21) 


6."춘향전은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이야기". (2011.6.23) 


7."나는 도지사 김문수 입니다". (2011.12.28) 


그리고 이제 8대 어록이 되는 한 마디가 생겼네요. '내가 국회의원 3번 했어'







이런 김문수도 정치생활 시작은 노동운동으로 첫발을 디뎠다고 하는데요. 노동운동가였고, 사회운동가 정치인이었다는데 어쩌다 이리 멀리 왔을까요.







김문수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노동운동으로 명성을 떨치습니다.  운동권의 황태자로 불렸고, 이후 정계에 투신하게 됩니다. 14대 총선에서 민중당 후보로 전국구에 출마, 그러나 낙선을 하였고, 그 후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여 부천시 소사구에서 15대,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지내게 됩니다. 4, 5회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그 유명한 32대, 33대 경기도지사를 지냈습니다. 






김문수는 도지사 신분이던 2012년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경선에서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고, 박근혜에게 밀려서 후보가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정연 실검 이유  (0) 2020.08.25
기안84 하차  (0) 2020.08.24
스테파니 남친 정보  (0) 2020.08.06
참PD사건  (0) 2020.08.05
송대익 프로필 논란  (0)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