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강수연 비디오스타 출연

비디오스타 장강부부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인플루언서 강수연 커플이 비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찐한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이날의 테마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특집 장민, 강수연 커플과 개그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하였는데요.

장민은 이전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던 스페인 출인 모델입니다. 장민은 사랑하는 여인과 동거 중임을 최초 고백하였는데요, 상대는 강수연씨로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출신이십니다. 장강커플은 사실 1년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에서 함께 지내고 있어서 장강커플이라기 보다는 장강부부가 맞는 표현이겠어요.

방송 내내 거침없는 스킨십을 자랑하던 커플은 '스릴러'에 버금가는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하였는데요, 보는 저로써는 처음에는 보기 부담 스럽다가도 이 둘만의 비쥬얼 매력에 채널을 고정하게 되었습니다.

 강수연이 밝혔는데요,  "저희 언니가 카페를 하는데, 장민이 단골 손님이었다. 가끔 놀러갔는데 제 옆에 시선이 너무 따갑게 느껴지더라"고 고백하였고 "조만간 연락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잘생기고 멋있는 외국인이 날 좋아하는지 싶어서 일부러 관심 없는 척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장민은 카페의 SNS을 찾아서 팔로워를 모두 뒤졌고, 결국 강수연을 찾아내 그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때에는 한글을 잘 못 써서 친구에게 메시지보내는걸 도움받았다고하네요. 얼마나 간절했으면 이런걸 시켰을까요.

 

한편 강수연씨는 장민의 시선을 느낌면서도 애써 외면하는 밀당 고수임을 입증했는데요, 장민에게는 자신의 자신있는 얼굴쪽을 보여주고, 장민과 잠깐 눈을 맞춘 후 곧바로 시선을 외면 하면서 그의 애간장을 태웠다고 합니다. DM을 서로 교환할 때에도 일상적인 대화는 10분안에 답하는 반면, 진지한 메시지에는 반드시1시간 후에 답을 주는 능숙함을 보였다네요.

 

결국에는 애가타는 장민이 너무 힘들어 하며 '너 지금 나 안 좋아하지만 시간 지나면 너 나 사랑하게 될 거야'라고 했다" 라는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고, 마침내 수연씨가 이 마음을 받아 주면서 둘 사이에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두 사람은 1년째 동거중임을 방송에서 공개했는데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친 사이여서 미래를 책임지는 만남입니다. 특히 장민은 강수연씨와 만나기로 한때 이미 수연씨의 아버지를 찾아가 인사까지 드리는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포즈를 한 후에도 수연씨 아버지를 찾았고 큰절의 감사인사와 "아버님 원하신다면 아들이 하나 더 생길 거다"라고 했다는 군요.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해 지기도 하였습니다.

장민 프로필

장민은 1991년생, 189cm 에 89kg, 스페인이름 베르가라,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스페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했고 한국에와서는 모델 제의를 받아 현재 모델 활동중에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그는 그당시 인종차별을 많이 겪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고백을 하게되면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이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