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근황 동정여론 확산?

인스타를 통해 근황을 알린 조혜정

미투운동으로 자숙중인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의 근황이 한보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한보름은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영상도 같이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레깅스 운동복을 입고서는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셀카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가운데 한보름을 응원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댓글들 중에 눈길을 끄는 댓글이 있었네요. 엄현경은 “워후”라며 한보름의 몸매에 감탄한 모습이었고, 또한 한보름과 ‘고백부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혜정의 댓글도 있었습니다. 

조혜정은 “멋져요”라고 댓글을 달았는데요, 아빠 조재현의 ‘미투’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던 조혜정이 댓글을 통해 잘 있음을 알렸네요. 조혜정은 SNS에 마지막으로 게시물을 올린것이 2018년이고 이제 2년 만에 '멋져요' 한개를 클릭했네요. 

댓글을 한 개 달았을 뿐인데 이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2년만에 조재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다시 소환되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빠 잘못 만난 딸 조혜정이 왜 자숙을 해야하나"며 그녀에 대한 동정론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빠에 의한 억울한 피해자"라는 등 조재현 잘못으로 인한 2차 피해자가 조혜정이라는 걱정을 하신것이지요. 

하긴 어떤 네티즌들을 조재현 에게 달린 악플을 조혜정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등 부녀를 도매급을 비난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이런 비난을 받게된 이유는 아빠의 후광을 입고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린 조혜정에 대한 곱지않은 시선이 작용했던 거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러나 미투 사건 이후로는 조혜정 역시 소속사와의 2년 계약이 종료되면서 아빠와 함께 모든 방송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도 조재현에 대한 여론이 나쁜 상황에서 예상하지만 앞으로 역시 조혜정의 방송활동은 불투명할 것을 보입니다.

아직도 조재현의 미투논란은 가라 앉지 않고 있는데 3년이 사건이 있은지 3년이 지났음에도 영화계, 연극 모두에서 자취를 감춘 상황입니다.

조재현은 현재 바끝 출입이 없이 홀로 지방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조혜정 프로필

1992년 12월22일 생 159cm O형이며 데뷔작은 '신의퀴즈' 그 후로 주목할 만한 활동이 없다가 2015년 SBS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애교있는 언행으로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색한 어벙벙한 발음과 금수저 논란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조혜정이 극중 생기발랄한 역도부 사고뭉치 정난희 역을 무난하게 소화해 내면서 현재까지 연기력으로 인한 비난은 없어진 상황입니다.

그러나 2019년 6월부터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까지 무소속이며 이렇다할 활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녀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