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한다다 투입

이필모 이정은 러브라인

한다다 4회연장방송

이필모 서수연 부부

이필모 캐릭터의 공통점

한다다의 주인공들은 모두 자기 짝을 찾아가는 중인데요. 사돈커플, 재혼커플, 연상연하 커플, 중년커플 등 온갖 커플들이 넘쳐나는 '한다다'에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주요인물이다. 강초연만이 아직 짝을 찾지 못했는데요. 심지어 김밥 소녀들도 짝을 찾은 마당인데 말이지요.

초반에 양치수와 썸이 생기면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다가 아쉽게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지요. 그런중에 강초연에게 종영 4회를 남겨두고 갑툭튀로 나온  두 번째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이 흥분상태가 되었습니다. 막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강초연의 남자는 바로 시장 홍보영상을 만드는 이현 감독(이필모)입니다. 

 '한다다'는 중후반부 난데없이 홍연홍(조미령 분)을 투입되어 저 캐릭터가 왜 여기 있지? 라는 의문속에서 온갖 악녀짖을 하다가 시청자들의 욕받이가 되면서 퇴장을 했는데요. 그러면서 강초연의 불량은 점점 줄어들고 점점 옛날  가짜 동생 사기극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비록 홍연홍이 잘못을 반성하고 진실을 바로잡았지만, 가짜 동생 에피소드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는 가 싶었습니다.

여기서 멋진 남자 이필모의 등장으로 자칫하면 한다다 연장방송까지도 외칠만 해졌는데요. 이필모는 등장부터가 까칠한 싸가지로 나오면서 이정은과 곧 한판 붇겠다라는 느낌이 들더니, 그 느낌을 너무 앞서나가 썸까지 발전하게되는데요.

이필모의 피날레 깜짝등장으로 한다다의 시청률은 마지막까지 고공 행진을 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필모는 앞서 아내의 맛에도 진짜 아내 서수연씨와 함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신혼모습이 방송을 타기도했는데요.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씨와는 소개팅으로 2년 전 드라마 녹화장에서 운히 처음 만나 인연이 있었다고 하는 군요.

서수연씨는 청담동 레스토랑의 CEO이자 국민대학교 출신으로 자신의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박사과정중에 있는 인재이시네요.

 

배우 이필모는 1974년 6월26일 생으로 46세이며 아내와 서수연씨와는 14살 차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필모씨는 개그 캐릭터 연기를 자주 하였고, 어딘가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캐릭터가 특징이어서 이번 한다다에서도 까칠하고 자신에게 혼을 내는 여자에게 끌리는 남다른 성격의 소유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번 한다다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회까지 웃음을 줄 것은 예정된 사실이되었네요. 벌써부터 게시판은 이필모와 이정은 이야기로 가득한데요. 

한 청자들은 "이제야 이필모가 등장하다니..타이밍이 너무 아쉽다", "이필모 이정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 많이 나왔으면", "끝날 때 되니 짝이 나타나네. 두 사람의 티키타카도 볼만 했을텐데 너무 늦어 아쉽다", "조금만 더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 걸", "이필모X이정은 케미가 이리도 좋은데 " 와 같이 연장방송에 대한 기대까지 뿜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이필모는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바 있으며 당시 이필복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허술함과 엄청난 자기애로 많은 화재를 얻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