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차기작 컴백 소식까지 알려오는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제 곧 50세를 바라보는 고현정이지만,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모두가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OSEN과 통화에서 “현재 고현정이 작품을 논의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였고,
또 지난 14일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 고현정 팬카페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입니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습니다”는 사진을 올렸죠. 고현정이 근황을 공개하면서 오늘 15일 포털사이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데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이니깐요.
한편 고현정 친 딸이 밝히는 그분(친엄마 고현정)이 다시 회자 되고 있는데요.
고현정 딸에게 한 평론가의 질문은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또한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냐.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며 딸이 생각하는 엄마에 대해서 선망 같은게 있는 거 같다” 라며 엄마에한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현재 고현정의 친아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중 코넬대학교에 합격, 대학생활을 시작했는데, 초등학교 이후 미국에서 유학 중에, 지난 3월 코넬대학교 입학을 결정하고 잠시 한국에 나와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고현정의 아들 딸은 “딸도 키가 굉장히 크고, 아들도 굉장히 키가 크다”며 “그래서 외모도 훈남, 훈녀라고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유전자가 재벌가 아버지의 대한민국 최고 미녀 배우 고현정의 피를 물려 받았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지요. 과거 고현정은 1994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지만 2003년에 합의 이혼한 바 있습니다.
한편 과거 고현정이 이혼 후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에서 그녀가 했던 말도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MC인 강호동의 질문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면 결혼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고현정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었지요.
이에 덧붙여 고현정은 “굉장히 많이 좋아했다. 사람만 보면 결혼한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그 사람(전남편)은 세련된 유머를 가지고 있었고, 착하고 멋있는 사람이다”고 전 남편에 대해서 아직도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표현하였답니다.
그녀의 칭찬은 이어졌는데요, 이어서 그는 “허세 부리는 것 전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코드의 유머를 구사해 더 좋았다. 그땐 사랑이 너무 좋았던 것같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러자 강호동은 “그럼 사람 외에 결혼생활을 힘들게 한 무언가가 있었나?”고 질문하자 “내가 결혼을 너무 어려서 한 것같다. 더 많이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이라고 답하며 내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을 것을 이라며... 이혼에 대해 자신의 탓으로 돌려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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