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이 해외 원정 도박으로 불구속 입건된 것에 모자라 이제는 조직폭력원들이 연루된 정황까지 포착되어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초신성 멤버 2명이 연루된 불법 도박 사건에 이어서 이번에는 조직폭력원들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돼 수사가 확대 진행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초신성 멤버 2명 외 해외 도박에 연루된 자가 있는지 조사하는 한편 조직폭력원 연루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합니다. 불법도박건이 터진 것은 초신성 멤버 2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5000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초신성은 2007년 싱글 앨범 '1st Album'으로 데뷔해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SV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이돌 보이밴드로 결성되어 팀명은 초신성입니다. 본래는 코어콘텐츠미디어(구 엠넷미디어) 소속이었지만,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마루기획으로 이적한 상태입니다.
2009년 9월 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였고, 이들은 2018년부터 멤버 성모를 제외한 5인조로 재편, '슈퍼노바'로 활동명을 변경했으며, 2012년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한류 아이콘상(음원)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현재 초신성 전 멤버 윤성모는 2016년 음주운전으로, 윤학은 2020년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한편 초신성은 앞서 리더였던 윤학이 유흥업소 종사자 A 씨와와 접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어 당시 인터넷 실검을 장악하며 떠들썩 했었는데, 윤학은 해명하기를 "지인인 A 씨와 만난 것은 맞지만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은 없다"고 설명하였으나 여전히 심증이 가는 상황입니다.
이로인한 파장으로 강남 최대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유흥업계 전체가 공포에 휩싸가 했으며, 이로인해 영업금지처분까지 내려졌던 상황이었습니다. 윤학의 지인이 근무한 당일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직원 수만 5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결국에는 서울 강남구는 역학조사에서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윤학의 지인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초신성 그룹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현재 멤버 2명 외 해외 도박에 연루된 자가 있는지 조사하는 또 다른 한편으로 조직폭력원 연루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처럼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소속사 SV ent에서는 15일 입장문을 내며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하였습니다.
SV ent는 이어서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와 같이 이어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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