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가짜사나이2'에 출연했던 소방관 정은주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정은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는데요. 그는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정은주 프로필
정은주는 1988년 생 몸무게 78kg, 대한민국 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이며 소방공무원입니다. UDT출신, 해중대, 공중대 등에서 8년이나 복무한 베테랑인데요. 지금은 가짜사나이2기에서 교관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로건 교관의 유튜브 채널 로건씨 유튜브 에 착한 어린이 정은주라는 이름으로 자주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럼 먼저 로건, 정은주 저격 사건은 뭔지 알아볼까요?
한줄 요약을 하면 유튜버 정배우가 로건과 정은주 둘이 불법 퇴폐 업소를 다녔던 정황이 있고, 이를 저격하며 로건의 몸캠을 방송에서 유출시킨 사건입니다.
정배우는 어떤 주장을 하나요?
2020년 10월 13일 새벽이었고, 정배우가 '전 여자친구의 제보로 로건, 정은주가 불법 퇴폐 업소에 다니고 소라넷 초대남 짓을 하고 다녔다'는 글을 게시하게됩니다. 신빙성이 있는건 바로 당일 저녁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지요. 그러자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정은주, 로건이 정주행중 에 있고요.
폭로 당사자는 정은주와 교제하던 중 그의 핸드폰에 저장된 성매매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대화 내역들을 확인하고 헤어지자고 하였답니다. 애초에는 소방서에 신고를 시도했으나 가족들의 만류로 철회했고, 최근 가짜사나이 2로 얼굴 대중에 알려지자 다시 화가 나서 폭로한 것이라고 경위가 밝혀졌는데요.
정배우의 해명
정배우는 폭로에 대해
"제가 수면내시경 중 전 여자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했다"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주장을 아무런 증거없이 공론화했다"
강력히 반발하는 입장입니다.
정은주 사과
이에 사태 수습에 나서는 정은주는 또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음담패설'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며 일부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더불어 "'가짜사나이' 관계자분들, UDT, 소방, 로건, 브리아나, 배 속의 아이, 등 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는 말로 사과를 하게되었습니다.
사과 말미에는 정은주는 "힘든 시간 많은 도움 주신 무사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사트를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가짜사나이2는 이근대위를 시작으로 바람 잘 날이 없네요.
문제는 정은주가 소방관 신분으로 그가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비판에 직면하면서 소방당국이 감찰에 착수한 상태라고합니다. 전남소방본부와 전남 담양소방서는 정은주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방공무원의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성매매와 성폭력범죄는 추후 징계 감경이 불가능한 중점관리대상 비위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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