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슬기 갑질?

에디터 A 씨가 '갑질' 연예인 폭로글이 파장을 일으기코 있습니다. 놀라운 그 대상으로는 아이린과 슬기가 지목되었는데요.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인 A 씨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난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면서 갑질 피해를 폭로하였는데요.

A 씨는 해당 여성 연예인에 대해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며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돼 버렸다"며 

이어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낯선 방에서 지옥같은 20분이었다"며 인스타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 이것은 무엇을 쏘아 올린 것일까요?

그러면서 구체적인 정황도 같이 올리며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호 휴대전화를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연예인의 폭주에 A 씨는 "눈물이 흘렀다"며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그런데 그냥 사라졌다"며...

아이린 슬기 갑질 증거

에디터A씨는 심지어 '녹취'한 증거도있다는 입장인데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며 " 정확한 펙트를 전달하려고한다며, 그 내용이 더 없이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습니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고 앞으로의 파장이 심상치 않을 것을 예고했는데요.

이런 폭로글과 함께 강력한 해시태그가 달렸는데 'psycho', 'monster'를 남겼는데, 이것이 왜 아이린 슬기를 저격하냐면 '사이코'는 레드벨벳의 대표곡 중 하나이고, '몬스터'는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이 활동했던 유닛의 노래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에디터A가 지목하는 갑질 연예인이 "아이린, 슬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갑질이 아닌 이유

하지만 일각에선 "섣부른 추측은 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거 A 씨가 아이린의 인터뷰를 추억하며 "수줍게 핀 작은 송이 장미같던 소녀"라고 칭찬한 글도 있었기 때문. 당시 A 씨는 "인터뷰를 이제야 읽었다"며 "더 따뜻하게 대해줄 걸 생각했다"면서 레드벨벳과 아이린을 해시태그로 남겨 놓았다.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

에디터는 그 사람을 처음 만났다고 하였고,

평소에는 레드벨벳 노래가 좋다는 언급을 자주하며 해시태그를 걸었던점, 그래서 단순 폭로글에 레드벨벳 노래 태그한 것일 뿐 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은 의혹은 A씨가 레드벨벳을 칭찬한 글이 삭제되었다는 논란의 소지는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