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1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코로나로 밖을 못나가는 요즘 방콕을 견디게 해주는 최고 드라마입니다. 수많은 불륜드라마 중에 이만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한컷이라도 놓칠 세라 시선강탈, 빠른 전개, 배우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한 디테일 연출까지, 끝짱 드라마라 시간가는줄 모르는 작품입니다. 원작 닥터포스터는 결말은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못참고 찾아보았습니다.
#1 부부의 세계 최고의 1분
불륜녀 상대 가족앞에서 불륜사실을 터트려 버리는 장면 언제 터질지 몰라 조마조마 하며 보다 통쾌하게 빵 터트렸던 장면입니다.
#2 드라마 부부의 세계 란?
설정자체는 비현실 적, 하지만 빠져나올 수 없어
빵빵한 집안에 얼굴도 예쁜 20대 여자가, 40대 에 능력은 그닥 없는 남자를 남나는 설정은 현실성이 없어보이지만, "결혼하고 사라에 빠지는게 죄는 아니잖아" 라는 남편의 말과 같이 그럴 수도 있겠다로 일단 넘어가는 걸로
하지만 남편 역할로 나온 배우 박해준, 이제 그는 여자들의 욕바가지가 되었으니,,, 옛날 미생에서만 해도 천과장 역할을 할때만 해도 호감형이었지요.
진흙탕 싸움으로 결국에는 이혼을 하게되고 2년만에 돌아온 남편과 내연녀, 뭐 사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으니 정식 부부라 해도 되겠네요
이제 그들은 보란듯이 성공하여 지선우에게 복수를 하려고 컴백파티를 열게됩니다.
#3 원작 [닥터 포스터] 줄거리 결말
부부의 세계는 영국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고있습니다. 원작과 유사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이라 이 드라마의 결국을 기다리지 못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부부의 세계 출연진들이 더 예쁘고 매력는 배우들이 나왔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닥터 포스터에는 몰입도가 덜하는 느낌이었다 할까요. 어쨌든 궁금한것은 결말이니 이를 보기위해 빨리감기를 하며 봤습니다.
#4 그,리,고, 결말은
결말을 예측해 본다면, 여다경과 이태오는 고산시에 돌아온 다음부터 완벽히 준비된 복수가 시작됩니다. 설계되어있는 복수의 덫 속으로
무엇엔가 홀린듯이 빨려 들어오는 두 주인공 심장이 쫄깃해지는 전개를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닥터 포스터]는 남편이 내연녀와 결혼 후 성공해서 그가 살던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역시, 부인의 치밀한 복수는 성공한다는 내용으로 드라마는 끝이나게 됩니다.
불륜녀 상대가족들 앞에서 부륜을 폭로하는 장면도 같습니다.
이혼 후 전부인에게 새 남자가 생긴다는 설정 그래도 남편에 대한 복수는 빠질 수 없는 흥행보증 스토리이지요.
원작은 아들 선생님이 그 역할을 하고 그냥 이혼 후 외로움을 달래주는 존재였으나, 부부의 세계는 드라마 흐름상 비중있는 역할로 나옵니다.
남편과 내연녀가 다시 고산시로 온 것 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큰 성공을 해서 전 부인에게 보란듯 고향에 오지만 괴롭힘을 받는다면 누구나 열받을 수 밖에요. 그냥 어디 숨어 살지 굳이 와서 이 분쟁을 일으키는 건 뭔지, 이 남편 욕받이를 자원하고 있습니다.
[닥터 포스터]에서는 전부인 내연녀가 연합하여 남편을 빈손으로 만들어 놓고 내쳐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어떤게 더 남아있지 주말을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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