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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번에 KBS에서 제대로 일을 내고 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는 사회적 거리두리로 외부 출입이 힘든 요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최애 드라마가 될 조짐을 보입니다. 이혼을 소재로한 독특한 소재로 현재  26.3%의 시청률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게다가 주말드라마로 이민정씨를 만나게 되어서 더욱 즐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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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네 가족은 1남 3녀의 가정으로 첫째 아들 송준선은 튼튼한 몸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물려 받았고, 둘째 송가희는 예쁜 푼수로 

우월한 미모덕에 항공사 기장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셋째, 송나희는 좋은 머리를 타고나서 소아전문 병원에 내과의사입니다. 그리고 착한 막내 송다희는 정 많고 남을 배려하는 착한 성격을 타고난 사람입니다. 이런 집안에 이혼 셋, 파혼 하나 라는 억장이 무너지는 풍파가 밀려들게되는 메인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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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사 중 "이혼도 유행이 된 시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세대는 가족중심이고 자녀세대는 개인의 행복이 우선인 시대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이혼으로 가슴이 한없이 무너지지만 오히려 자녀는 이혼이 무슨 대수냐면서 평생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느니, 차라리 부부 각자의 행복을 위해 쿨하게 이혼하는 편을 선택합니다. 이 드라마는 네 자녀가 각자 이혼을  넘어서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민정이민정




이민정은 송나희(34세)로 분하여 완벽한 이혼을 위해, 완벽한 동거를 꿈꾸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송가네 가정에서도 단연 서열 1위로써 독하게 공부해서 의대를 수석입학 수석 졸업했고, 말이나 행동이나 똑부러지는 스타일의 여자입니다. 하지만 인간 관계는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아 다툼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직장 에서는 왕따이고 구내식당에서도 은따이지만 언제나 마이웨이,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역할입니다.


이민정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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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송나희)의 남편은 윤규진은 의대시절 연애해서 결혼까지 한 사이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영원 할것만 같았지만 삼년 전 유산을 한 후로는 둘 사이의 관계가 좀처럼 회복이 되지가 않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잦아 지고 거기다 더해서 시어머니인 윤정이 이 둘 사이에 자꾸 끼어들어서 가정의 싸움에 부채질을 하게됩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같이 있을때에도 밤늦게 시어머니가 불쑥불쑥 들이닥치기를 자주하기까지 했지요.







이민정 프로필


이민정이민정



1982년 2월16일 생, 38세 남편은 우리가 다 아는 배우 이병현입니다. 현재는 둘 사이에 아들 이준후 를 두고 있습니다.

이민정 연기평가가 탁월하지는 못합니다. 배우로써 로맨틱 코미디에서 특히 연기력을 인정받는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뒤집어 본다면 다른 배역에서는 두드러진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이민정은 연기의 폭이 다소 좁다는 평가받습니다. '백야행' - 하얀 더움 속을 걷다 에서는 연기에 대해서 혹평을 받았고 ' 마이더스'에서도 대중에게 연기잘한다는 평가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남편 이병현은 대외 이미지는 바닥이면서도 연기 만큼은 최고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이민정은 대외 이미지는 좋지만 연기가 좋다는 평가에서는 배제되어 왔구요. 어찌 되었든 그녀가 이번 KBS주말 드라마에서는 시청률을 견인하는 배우가 되어주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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