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새 드라마에 출격
이제 물오른 박은빈이 적절한 수식어 이겠죠? 시작은 아역배우 부터였습니다. 아이때부터 다양한 작품, 캐릭터로 이미 튼실한 내공이 쌓인터라 이제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해야 적절한 수식어인것 같습니다. 박은빈은 존재감을 드러낸 ‘청춘시대’부터, ‘이판사판’, ‘오늘의 탐정’까지 그리고 드디어 ‘스토브리그’에서 걸크러시 운영팀장 이세영 역할은 인생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박은빈 하면 과즙미라고 할 수 있는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홍보차 예능이며 라디오며 종횡무진 중에 있지요. 런닝맨에도 출연하여 드라마 홍보를 위한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을 보여주었지요.
이날 박은빈은 노래를 맞추고 이광수의 이마에 딱밤을 때렸는데, 이광수는 "딱밤보다 손바닥으로 코를 쳤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서있는 두 음악 학도의 사랑과 비전을 그린 드라마 인데요. 박은빈은 채송아라는 늦깎이 음대 4학년생 으로 나옵니다. 원래는 경영대를 졸업했지만 음악에 대한 꿈으로 같은 대학 음대에 재입학을 하는 역할로 등장하는데요.
하지만 날고기는 동기들의 벽 앞에 부딪히게 된다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극중 박은빈과 비슷하게 김민재도 늦게 음악을 시작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다는 역할로 등장하면서 이 둘 사이의 러브라인도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품게 합니다.
박은빈 프로필
박은빈은 1992년 9월4일 생으로 그녀의 나이 겨우 다섯살에 아동복 모델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그라마 백야3.98을 통해서 배우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성인이 될때까지는 주로 단역 배역만 맡게 되었지요.
하지만 2001년 명성황후에서 1대 세자빈 배역을 맡게 되었고, 2003녀에는 무인시대의 이의방 딸 그리고 2005년 드라마 부활에서는 한지민의 아역을 맡게 되면서 비로서 대중 인지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다 2012년 2월 종편방송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여주인공 함이슬로 분하면서 이제는 주연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다만 시청률에서는 쓴 잔을 마셔야했습니다. 하지만 성과는 있었으니 극 중 키스신이 화제몰이에 성공하여, 3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출연한 강백호 그리고 유승호와 키스를 하는 장면은 17일 네이버 실시간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하루종일 내려오지 않는 큰 이슈거리가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이미지지 변신을 하였는데, 박은빈은 180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박은빈의 전작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심지어 배우를 못알아볼 지경이었다는군요. "저 사람이 내가 아는 박은빈이 맞느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하도 많아 연기변신 성공을 이루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여기서 짧은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신의 한수였지요.
한편 이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는 주연배우 두사람의 사이가 너무 좋다는 소문이... 어쩌면 드라마 중반부를 가기전 열애설이 부는 것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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