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정형돈씨가 불안장애 증세가 다시 악화되어 방송활동을 중단하게되었다는 내용인데요. 그의 소속사의 발표는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는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정형돈 본인은 방송출연 의지가 강했으나 단분간 건강에 집중하기로 최종결론 지었다는군요.
그의 마지막 당부는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의 부탁을 했습니다. 정형돈은 현재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요.
정형돈 공황장애 원인
정형돈이 공황장애라는 질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성격이라는 것에 대한 증거가 있는데요. 이는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주목받는걸 꺼리는 그의 성격이 원인이라는 군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사는 연예인이지만 이것은 치명적인 약점인데요. 결국 이로 인해 불안장애가 온 것일꺼라는 군요.
사실 정형돈은 이경규가 '규라인'에 넣고 특별히 아끼면서 뜨게 된 유형이라고하는데, 정형돈은 바로 이 부분을 지나치게 부담스러워 했다며 물론 이경규가 그의 재능을 제대로 파악해서 발굴한 것이므로 '낙하산 인사'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정작 정형돈 본인은 이를 일종의 '특혜', '비정상적인 행운'으로 여기고 '잘못하면 한순간에 몰락할 수 있다'는 불안장애를 갖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것이 되었다는 군요.
최근 심각해진 공황장애 증상
한편 정형돈은 오래 전부터 고생해온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고, 출연중인 방송에서 전격적으로 하차했는데요. 이런 상황에 과거 그가 내뱉었던 방송중 발언들이 다시 재조명되고있습니다.
정형돈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했던 발언으로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 미래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불안하다. "내 능력 밖의 복을 가지려고 하다가 잘못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운이 좋게 잘 되다 보니 내 밑천이 드러날까봐" 라며 고 밝힌바 있습니다.
정형돈은 "(내가) 유재석 선배처럼 진행능력이 뛰어나거나 이경규 선배처럼 넓은 안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자리에 오기까지 좋은 분들을 만나서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는데요. 당시에도 그는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며,
그리고 이어서 한 충격적인 말은 옆에 김제동이 착한 얼굴로 옆에 앉아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나를 찌를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고 말해 같이 있는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정형돈은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퀴즈 위의 아이돌' '돈플릭스2' '요즘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 중입니다.
정형돈은 KBS 공채 개그맨부터 시작해 버라이어티로 넘어와 메인 MC로 자리 잡은 대기만성형 예능인입니다.대한민국 예능 최정상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10년 넘게 함께하며 여태껏 큰 풍파 없이 성공한 선배 개그맨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오며 꾸준히 성장해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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