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의 '비혼 출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허수경이 덩달아 주목 받고있는데요. 실검에도 등장했죠. 지난 4일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는 일본의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홀로 '비혼 출산'을 하면서, 최근 이 사실이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현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허수경 비혼모 사연
허수경은 과거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당당한 비혼모의 삶을 선택했는데요. 지난 2008년 1월 비혼 상태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시험관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이 모두 KBS2 '인간극장'에 방송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정자 기증을 통해 딸을 출산한 허수경은 현재는 세 번째 결혼에 성공하여 결혼생활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허수경의 비혼 출산 소식을 몰랐던 누리꾼들은 "사유리가 최초인 줄 알았다",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멋지다" 등 뒤늦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등 반응이 뜨거운데요.
이제는 아이는 갖고 싶으나, 결혼을 하고 싶지 않다면, 비혼모의 길을 택하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남자들은 어쩌나...
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아이를 낳았다며 호기심 어린, 혹은 냉혹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의 시선을 견디며 비혼 출산을 택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당장 결혼을 원치 않지만 아이를 낳고 싶었고, 또 그런 바람을 실행으로 옮긴 용기 있는 선택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허수경 프로필
1967년 6월26일 생
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사회과학 석사
남편: 이해영 (한신대학교 교수)
딸: 허은서
허수경은 고등학교(영동여고) 동문인 김연주와 함께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했습니다. 다수의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진행을 맡았으며, 예전에는 보조 진행자에 지나지 않았던 여성 MC를 남성 MC와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유리 출산
사유리의 선택으로, 사유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출산 소식을 알리면서 세상에 공개돼는데요, 지난 4일 일본에서 정자 기증으로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입니다.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아이는 낳고 싶지만, 나이에 떠밀려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았던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미혼인 상태에서 시험관 시술이 불가능하여 일본으로 돌아가 아이를 출산한 것인데요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어요.
사유리는 이미 일찍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자발적 비혼모를 택한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해요.
이름 후지타 사유리
출생 1979년 10월 13일 (41세)
국적 일본
신체 164cm, 51.7kg, O형
가족 아버지 후지타 토오루, 어머니 후지타 카즈코, 오빠 후지타 노리아키
아들(2020년 11월 4일생)
학력 日 기독교여자대학 졸업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라이 지연수 이혼 과거발언 (0) | 2020.11.26 |
---|---|
강소라 결혼발표 한의사 남편 자랑 (0) | 2020.11.19 |
혜민스님 집 풀소유 논란 (0) | 2020.11.16 |
윤병호 래퍼 자수? (0) | 2020.11.14 |
에일리 금전요구 공식입장 (0) | 20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