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막말 심판

김진태 낙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는 막말 심판 선거였다고 해야하나요? 미래통합당 출신의  3선, 4선 의원들이 줄줄히 낙마하는 선거결과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김진태, 민경욱, 차명진 그리고 나경원 등이 그 주인공들 입니다. 이분들 모두 이번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는데요 그중에서 김진태 의원은 골수 친박정치인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부터 4년간 그의 거침없는 발언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김진태 막말

선거운동원 세월호 추모 현수막 훼손 사건

지난 13일 김 후보 선거 운동원은 시민 단체가 건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훼손하는 도발을 했습니다. 

김진태 5.18 망언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5.18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전당대회에 나온 사람들이 이러니저러니 해도 5.18 문제만 나오면 꼬리를 내린다" 

 

김진태는 춘천 트럼프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어서 넘어 가겠습니다. 2018년 6월13일에 7회 지방선거에서는 그와 같은 당인 자유한국당 후보들 지원에서인데도 일부 시민들이 김진태에 대해서 야유와 항의를 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태경 의원은 썰전 게스트로 출연하여 "보수정당에서 종북 전문가로 나와 김진태 의원이 많이 거론된다"고 말하며, 하의원은 내가 보기에는 김의원은 '뭘 알지도 못하면서 참 열심히 하긴 하는 사람', '종북피해망상자'이다. 등등의 표현을 하며 디스를 날린적이 있습니다.

2016년도에는 서울대생들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는 제1회 부끄러운 동문상을 만들었는데, 김진태 전의원이 우병우와 조윤선과 함께 언급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 전 의원의  지역구 춘천시 초, 중, 고 77개교 중 20여 개 이상의 학교는  '김진태 국회의원상'을 거부하는일도 있었는데, 이런 조짐은 확산되는 추세라고합니다. 

2017년 1월에는 뉴스타파에 출연한 표창원 의원은 "동료 국회의원 중에서 패주고 싶은 사람"에 김진태 전 의원을 언급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표의원은 "패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1대1로 맞짱 뜨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김진태 프로필

1964년 10월13일 생 55세 입니다. 강원도 춘천시출생했습니다. 1989년 사법연수원 18기로 수료했습니다. 그는 공부는 잘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사법시험은 근례 사법시험과 비교도 안되게어려웠는데 그것도 서울대 법대 재학중인 만 21세에 합격했습니다. 

대검찰청 강력부 조직범죄과장 때인 2006년도 '바다이야기'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이후 서울 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지냈으며 차장검사 1차 보직 춘천지검 워주지청장을 지낸 후 2009년 검사를 그만두고 법률사무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에는 2012년부터 입문했습니다. 19대 20대 총선에서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연이어 당선되었습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출범 전까지만 해도 뚜렸한 계파색이 없던 정치인이었고 공안검사 출인이어서 반공, 반북성향이 강한 정치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