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사문서 위조논란
부산의 인기 유튜버 양팡이 최근 아파트 계약금 '먹튀'사건으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습니다. 양측의 의견을 들어봐야 어떤 내용인지 알게 되겠는데요. 먼저 피해자 측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계약금 떼인 피해자
양팡이 부산에 위치한 부동산를 구입하는과정에서 시세 10억8천만원이상의 페트하우스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약당시 집 주인은 양팡이 유명 유튜버이고 하여 더욱 그를 신뢰해서 세사보다 7천만원이 싼10억 천만원에 계약을 맺습니다. 이에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하고 도장까지 찍게 됩니다.
이에 양팡측이 계약금을 송금해야하지만 양팡 부모님이 OTP를 집에 두고와서 지금 계약금을 입금 할 수 없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였고 집주인은 양팡이 유명인인 것만을 믿고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양팡은 다른 집을 계약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를 알게된 집중인은 양파측에 계약금을 요구했고 양팡은 이를 거절했던 것이지요. 계약서만 작성하고 빤스 런 하신게 된거지요.
양팡측 주장
양팡은 아파트 계약금 먹튀 논란이 일자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공개하였습니다. "모 유튜버 분이 현재 민사소송중인 건과 관련해 상대 측의 주장만을 듣고 편향된 영상을 제작했다"며 강하게 반박하였습니다.
양퍙측은 저희 가족은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가계약을 진행한 것라며 계약에 대해 무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일단은 자세를 납작 엎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기사나 댓글에 나오는 '사기'는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더 많은 오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증빙자료를 일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팡은이에 덧붙여 사건의 발단은 새집을 알아보던 중 양팡 본인 부재시에 문제가 발단되었다면서, 그가 없는 사이 어머니와 공인중개사분이 따로 식사를 했고 그 당시 두분께서 방금 본 매물이 빠질 것 같다며 먼저 가계약부터 하자고 저희 어머니를 설득했다"하였습니다. 당시 공인중개사는 "가계약금(5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무효한 계약이라고 어머니께 수차례 안내했다"라며 수차례 설득 했다는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어머니께서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시면서 실거래가가 5억 9천만원이라고 적인 등기부등본을 나중에 확인하셨고, 두배에 가까운 거래금액에 놀라 공인중개사에게 금액을 낮춰달라고 항변했으나 이는 어렵다는 답변만을 받아 계약을 취소한다고 전화로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의 판단은 법원으로 넘어가는 상황이고 이를 지켜보는 누리꾼들의 반응은 현재까지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팡측의 주장까지 들어본다면 공인중개사와 집주인이 부풀린 금액으로 계약을 하려 한 정황이 포착되어서 오히려 그쪽이 양퍙측에 사과를 해야할것 만 같지만, 양팡의 주장도 어디까지나 주장이기에 법정에서 진실을 밝혀야 겠지요.
하지만 인기 유튜버의 입장에서 이런 루머에 휩쓸리는 것 만으로 입게되는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내에 진실이 밝혀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