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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우진 모독죄 논란

이지영씨 고소의 이유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현우진이 이투스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씨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고소의 원인은 이지영은 현우진이 지난 2018년 제자들과의 단체 채팅방의 채팅 내용을 들어 한것으로,  이씨를 지칭하며 “장애” “턱 치면 바로 급사” 등과 같은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이며, 강의중에서도 자신을 겨냥한 비하 발언을 이어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영씨는 고소장을 통해 “현씨의 모욕행위는 단순히 우발적인 상황에서 한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타급 강사들이 왜 공개적으로 고소를 했는가 의문이 듭니다. 이지영씨는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 혐의를 확인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현우진씨를 명예훼손으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확인된 사실은  현우진씨가 자신의 SNS계정(인스타그램) 등에서 이지영씨를 향하여 욕설를 올리고 비하했다는 사유입니다.



 



이들의 법정다툼을 지켜보는 학원가 입장




그러나 이 두사람을 지켜보는 학원가 사람의 말로는  이들은 모두 대치동 유명 ‘1타 강사(1등 스타강사)’라는 점, 이들이 누리는 인기는 아이돌급으로 대치동 1타 강사의 계약금만 수십억원을 상회하기에 ‘걸어다니는 기업’으로 통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우진씨 출판수익은 2018년 한 해에만 본인이 집필한 ‘뉴런’ 교재 99만권을 팔아치워서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우진씨의 유명세는 당연히 탁월한 수학 강의 실력입니다.  지난해인 2019학년도에는  수능 만점자 15명 중에 8명이 현우진씨의 강의를 들었고, 이것이 알려져 유명세를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또한 이지영씨의 경우 문과생들만 듣는 사회탐구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누적수강생이 25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1타 강사는 매출을 좌지우지하기에 업계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 모양새입니다. 






현우진씨 평소 어록






이번 고소와는 별개로 현우진씨가 채팅방에서 부적절한 발언? 을 했다는 의혹들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특히 그가 일부 대학. 지역을 비하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성적인 말을 했다는 주장들이 그것인데 이는 채팅방에 속했던 수강생의 증언입니다.





몇 가지 사례들은 A씨의 말에 따르면 현우진씨가 단톡방에서 수영복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난 벗는 게 제일 낫다더라" "나는 강사고 너네느 비둘기(1999년생을 지칭하는 일종의 은어라는 설명)라며 "깊은 이야기를 못 해" "아무 말 대잔치 19금 하고 싶다" 등등 발언을 쏟아 놓았다고 합니다.






A씨 말에 의하면 현우진은 잡답하는 학생은 "정신병자들"이라고부렀고, "너네 자꾸 이러면 여대 간다" 등의 여대를 비하하는 말도 했다고 하는군요.






A씨에 따르면 현씨는 잡담하는 학생들을 “정신병자들”라고 불렀고, “너네 자꾸 이러면 여대 간다”며 여대를 비하하는 말도 했다. 그는 또 특정 학생을 지칭하면서 “주리를 틀어 능지처참을 한 다음에 도가니탕으로 쓰겠다”는 ‘막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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