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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소현 달이뜨는강 확정


배우 김소현이 '달이 뜨는 강' 출연을 확정됐다고 하지요. 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은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김소현은 사극이 잘 맞는 배우이지요.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데요. 



 



연출은 윤상호PD기 맡았는데요 '사임당 빛의 일기','바람과 구름과 비' '이몽'  를 만들었고,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를 써낸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강렬하고도 애틋한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극 중 평강은 공주로 태어나 살수로 키워진 인물로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장부다.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꾸는 야심가지만 온달을 만나며 겪는 새로운 감정들에 혼란을 겪기도 한다.





믿고보는 배우 김소현



배우 김소현은 2000~2010년대  아시다시피 '아역배우 트로이카'삼김시대(김소현 - 김유정 - 김새론) 중 한 명었지요. 이렇게 라이벌로 보도는 자주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김유정, 김새론과 각각 아역배우 출신 동료이며 서로 너무 잘 지낸다고 합니다. 그저 선의의 라이벌인 셈이죠.





김소현은 독서를 좋아해서, 초등학생 때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타거나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 능력도 뛰어난 배우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성적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데, 







인터뷰를 할 때마다 한 번씩은 꼭 나온다고 하네요.  김소현은 후아유 - 학교 2015 제작 발표회에서 고등학교 진학 포기를 발표한 대신 홈 스쿨링을 했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에 있고요. 





김소현 작품은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았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바 잇습니다. 또한 영화 '덕혜옹주', '순정'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면서 드디어 톱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특히 김소현은 매 작품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이기도 하는데, '달이 뜨는 강' 대본에 매료돼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이에 김소현이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인물 평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또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합니다.

 





다시 '달이 뜨는 강'으로 돌아와서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김소현이 평강 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명품 드라마 탄생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맡는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주는 김소현의 연기에 기대가 크고 평강이 김소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달이 뜨는 강'은 2021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