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을 배현진 최재성 후보 초접전중
배현진은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정치 인생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송파을에 출마하였고, 지난 선거에서 연달아 민주당이 승리했던 이곳에서 보수의 자존심을 건 표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배현진은 아직 정치 신인임에도 미래통합당의 중요한 지역구 후보가 되어서 이번 선거에서 그 결과가 특히나 주목되는 후보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다 더 눈여겨 볼 점은 지난 2018년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맞붙어 패했던 전적이 있지만 이번이 표심 재대결의 승부입니다. 현재 배현진 후보와 최재성 후보간의 지지률을 매일 오르락 내리락하며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최재성 후보가 43%, 배현진 후보가 4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중에 있는 양상입니다. 이는 지난 보궐선거때 최후보 지지률 54.41%, 배현진후보 29.64% 였던것을 감안 할 때 이번선거의 결과는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접전 양상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배현진, 출발은 홍준표 키즈 현재는 국민의 참모
배현진 미래통합당 송파을 후보는 이제 MBC 뉴스데스크 후광을 걷어내고, 또 ‘홍준표 키즈’ 수식어도 벗어던진채 미래통합당 송파을 후보 ‘배현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제 어느 곳에 줄을 서는 정치를 하지 않고 젊은 30대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부끄럽지만 통합당의 함께하는 참모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확실히 배현진의 지금 모습이 이전 MBC를 막 떠났을 때보다
낫다는 의견을 보냅니다.
배현진 프로필
1983년 11월6일 생으로 36세 서울특별시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정보방송학 학사, 북한대학 원대학교 북한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정치인으로 전 MBC아나운서 출신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이후에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통하여 정치계에 입문하게되었고, 송파 을 선거구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17년 MBC의 파업이 종료되고 사장이 최승호 사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직후 앵커에서 내려오고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간을 보내다 MBC를 퇴사합니다. 2018년 3월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게 됩니다. 이날 배현진은 문재인 정부가 행하는 언론 탄압에 대항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특히 그녀는 환영식에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MBC" 라는 발언을 하면서 간적접으로 자신이 진보언론에 대한 피해자
라는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배현진 이런저런 일들
사유리씨가 방송의 분량? 재미를 위해 애피소드로 배현진의 반말사건이 방송에 탄 적이 있었습니다. 배현진은 이런 방송으로 기분이 나쁠 수 있었지만 사유리의 사과를 받아 들이고 현재는 사유리와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민낯 굴욕>을 당한 사건이 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자면 당시 배현진은 오상진에게 크게 화를 냈고 사과를 요구할 정도로 다투었고 현재까지도 둘은 불편한 사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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